2025.04.16
출처
문(文)
글(文)의 꽃은 문학(文學)이다. 그리고 문학의 꽃은 고전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이야기들만이 ...
[하승수의 틈]‘정권교체와 개혁’ 그들에게만 맡길 순 없다
2012년 12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는 천막들이 들어서 있었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복직, 용산참사 ...
장수풍뎅이 연구회와 더러운 잠
작년 12월, 한겨레에서 흥미로운 칼럼을 읽었다. 광장의 온갖 재치 있는 깃발들에 대한 분석이었다. ...
170201 경비 아저씨
# 매일 가는 학교 도서관 입구엔 가끔 신문이 쌓여 있다. 경비 아저씨가 계신 곳 바로 옆에 한 서른 부 정...
손상기
"태어났다는 게 억울해서 죽을 수 없다. 몹시 험하지만 한 번은 살아볼 만한 게 세상이다" 손상기(1949-198...
[영화] -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7): 사람들은 현실 속에서 항상 살아간다
스포 조금 있음영화보다 놀라운 건 영화관을 감싼 분위기였다. 도심의 작은 영화관에서 <나, 다니엘 블...
광고, 마케팅, 연재 요청, 이웃맺음에 대하여
1. 광고와 마케팅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걸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그 역시 블로그 운영의 또 다른 세...
[영화] - 단지 세상의 끝(2017): 서로 다른 시작, 그러나 보편적인 끝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자 비로소 긴장이 풀렸다. 영화를 보는 내내 힘을 뺄 수가 없었다. 프랑스 변방의 작은...
신호등
멋있는 게 좋아. 지적으로 섹시한, 뭐 그런 거 있잖아.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개의치 않으면서 앞으로만 갔...
민심? 선동?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0/2017012000197.html"이날 서울중앙지법에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