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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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하리꼬미, 첫 날
사쓰마와리, 그리고 하리꼬미. 사쓰마와리는 '경찰서를 돌아다닌다' 는 말의 일본어다. 수습이 각자 맡은 ...
수습, 변사 장례식장 취재
변사. 누군가가 '변'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라면 모두 변사라고 부른다. 변사의 반대말은 자연사다. 이...
4월, 시작
블로그에 새로운 목록이 생겼다. 직업이 생겼기 때문이며, 동시에 그 직업이란 게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
봄의 무덤
낭만은 오글이 되었고 가난은 유행을 떠났다 슬픔은 세계 구석구석에 묻어 있는데 본래 그랬던 것인지...
[영화] - 프리즌(2017): 데뷔작, 그 시작으로 적절했던 공간 뒤집기
스포 없음감옥이라는 배경과 한국 영화라는 틀이 덧씌워지면 대개 뻔한 이야기들만 나온다. 느와르로 가면 ...
헤어롤의 트라우마
선도부를 지원했다. 떨어졌다. 떨어진 이유를 물었다. “넌 머리가 불량해서 모범이 되질 않아.” 그러니까...
[ㅍㅍㅅㅅ] 우리는 차분히 멸망을 준비하고 있다
10학번이 아직 캠퍼스에 없던 시절알바를 달고 살았다. 정말 오만가지 알바를 다 했다. 그래도 생활비가 빠...
[36.5] 태극이라는 대못
박근혜 정권은 4년간 사회 이곳 저곳에 좋지 않은 자취를 남겼다. 그 중 ‘시각적으로’ 가장 도드라지는 ...
[영화] - 사일런스(2017): 기독교인듯, 아닌 듯, 다시 기독교인 듯
스포 조금 있음 종교가 있었다 없어졌다. 나름 세례명도 있었다. 별다른 계기가 있던 건 아닌데, 어느...
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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