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출처
봄 언덕 / 남정림 (3258)
몽글몽글 꽃망울로 올라오는 그대 생각 내 마음의 언덕에 설레는 봄꽃으로 팡팡 터져 나왔어요 언제 놀러 ...
4월이 떠나고 나면 / 목필균 (3257)
꽃들아, 4월의 아름다운 꽃들아. 지거라, 한 잎 남김없이 다 지거라. 가슴에 만발했던 시름들 너와 함께 다...
4월에 / 박송죽 (3256)
숨죽인 빈 空間을 차고 새가 난다. 물오른 나무들의 귀가 쏟아지는 빛 속으로 솟아오르고 목숨의 눈부신 四...
4월 / 한승수 (3255)
여기저기 봄꽃들 피었다. 가로수 왕벚꽃 화려한 왕관을 쓴 채 임대 아파트 울타리에 매달린 어린 개나리를 ...
4월 / 반기룡 (3254)
바람의 힘으로 눈 든 새싹이 나풀거리고 동안거 끝낸 새잎이 파르르 목단 꽃 같은 웃음 사분사분 보낸다 미...
이른 봄 / 푸름 김선옥 (3253)
긴 잠에서 몸 털고 일어나 옮매였던 가슴 펴고 심호흡 하는 소리 쏜살같이 둑방 가르며 지나는 바람 조각난...
봄의 사람 / 나태주 (3252)
내 인생의 봄은 갔어도 네가 있으니 나는 여전히 봄의 사람 너를 생각하면 가슴속에 새싹이 돋아나 연초록...
봄 / 김춘수 (3249)
어디선가 목련 봉우리 터지는 소리 왼종일 그 소리 뜰에 그득하다 아무것도 없어도 뜰은 소리 하나로 고운 ...
기억 / 김성기 (3250)
잊고 싶은 것과 간직하고 싶은 것 근데 살아보니 간직하고 싶은 것은 잊혀지고 잊고 싶은 건 간직하고 있더...
봄 /신미균 (3251)
날씨가 풀리면서 들판이 시끄러워지는 것은 식물도 저마다 할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위취는 바위취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