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출처
4월 / 박인걸 (3261)
사월 산천은 붉게 달아오르고 대지의 심장은 힘차게 박동한다 목련 꽃잎 내려앉고 진달래 활짝 웃고 살구꽃...
사월의 꽃구름 / 허정인 (3262)
고목으로 버티던 벚나무들이 사월의 축포를 터트렸다 와~~! 벚꽃이 하늘에서 내리는구나 세상이 온통 둥실...
4월의 꽃 잔치 / 박숙희 (3260)
봄, 사월이 되면 산에도 들에도 온통 꽃잔치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앞다투어 피어나고 연분홍 벚꽃의 신비...
4월의 그리움 / 권미정 (3259)
부서지는 파도의 아우성 울부짖는 소리로 한낮 물거품이 되어 흩어지고 슬픈 바다는 산호처럼 굳어가고 잔...
봄 언덕 / 남정림 (3258)
몽글몽글 꽃망울로 올라오는 그대 생각 내 마음의 언덕에 설레는 봄꽃으로 팡팡 터져 나왔어요 언제 놀러 ...
4월이 떠나고 나면 / 목필균 (3257)
꽃들아, 4월의 아름다운 꽃들아. 지거라, 한 잎 남김없이 다 지거라. 가슴에 만발했던 시름들 너와 함께 다...
4월에 / 박송죽 (3256)
숨죽인 빈 空間을 차고 새가 난다. 물오른 나무들의 귀가 쏟아지는 빛 속으로 솟아오르고 목숨의 눈부신 四...
4월 / 한승수 (3255)
여기저기 봄꽃들 피었다. 가로수 왕벚꽃 화려한 왕관을 쓴 채 임대 아파트 울타리에 매달린 어린 개나리를 ...
4월 / 반기룡 (3254)
바람의 힘으로 눈 든 새싹이 나풀거리고 동안거 끝낸 새잎이 파르르 목단 꽃 같은 웃음 사분사분 보낸다 미...
이른 봄 / 푸름 김선옥 (3253)
긴 잠에서 몸 털고 일어나 옮매였던 가슴 펴고 심호흡 하는 소리 쏜살같이 둑방 가르며 지나는 바람 조각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