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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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하얀 박꽃 같았다.
아내는 하얀 박꽃 같았다. 배가 아프더니 아플수록 이뻐졌다. 그러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 곁을 떠...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재치나 재능이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조건 없이 네가 너이기 때...
어느날의 커피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말도 할수 없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
한 사람을 사랑했네
삶의 길을 걸어가면서 나는 내 길보다 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 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
한가하고 심심하게, 달빛 아래서 술 마시기
뒤죽박죽된 CD장을 정리하면서 오래된 노래를 하나씩 들어보는 날, 그게 누군가를 오래 기다리던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나는 한때 나 자신에 대한 지독한 보호본능에 시달렸다. 사랑을 할 땐 더더욱 그랬다. 사랑을 하면서도 나 ...
신과의 인터뷰
내가 물었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가요?' 신이 대답했다. '어린시절이 지루...
함께 있고 싶어서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희망 사항일 뿐. 인간은 본질적으로 혼자일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존재가...
선악을 넘어서
17. 사랑의 보답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사랑을 받고 싶다는 오만이 생겨났다. 나는 내 욕망만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