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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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산 1박2일 여행
짝꿍이 주말에 쉬었다. 드문 일이다. 잠에서 깼을때 짝꿍이 옆에 있어서 좋았다. 어젯밤 잠들기 전 두런두...
당근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말
짝꿍이 캠핑에 빠져서 한참 장비를 사들일때쯤 어느 판매처에서 마트료시카 같은 스툴 3개 세트를 사은품으...
요가일지 - 경청에 관해
요가 가는 날이 돌아왔다. 이너마더에서 하는 두번째 수련. 가는 길이 멀어도 발걸음이 산뜻하다. 지난 주...
차생활 티클래스 : 6대 다류 첫번째, 녹차
직전 회사에서 패키지 디자인 일을 할 때 맡았던 품목중에 하나가 차였다. 커피보다 차를 좋아하기는 했어...
결혼 후의 나는 어떤 모양
살면서 겪는 크고 작은 일들을 차례로 나란히 점 찍어 선을 긋는다. 지금에 서있는 나는 마땅히 달라져있다...
추석, 동네 친구들이랑 송편 빚기
버블이네 도착해보니 어머 버블사장님이 또 한 상 차리셨다. 내가 거봉으로 거들고 허빗이 케이크로 거든 ...
동서 아니고 유니언니랑 한남동 데이트
시아빠는 꼭 동서라고 칭하길 원하시지만 나는 싫어. 언니 이름을 부르고 싶어. 동서고 형님이고 그게 다 ...
요가일지 - 비오는 날 소격동, 한옥에서 요가 수련
일요일 밤 11시쯤, 언젠가란 생각으로 팔로우한 이너마더 계정의 9월 요가수업 공지가 내 피드에 떴다. 첫 ...
8월 셋째, 넷째주 조각조각
죽어가는 초록이를 데리고 병원행. 집근처에 화훼단지가 있어서 좋다. 여러의미로. 에어컨 바람에 냉해를 ...
9월 시작.
레시피 촬영으로 시작하는 9월. 두번째 방문하는 신사동 작은 스튜디오. 선님이 조금 늦으셔서 혼자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