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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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든 날엔
삶이 힘든 날엔 - 김수안 삶이 힘든 날엔 그대여 작은 꽃대 흔들리는 들판에 나서 보라 바람이 불면 부는대...
바람부는 날
까치는 바람 부는 날에 집을 짓는대. 그래야 더 큰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대. - 조...
부부 - 함민복
긴 상이 있다. 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 좁은 문이 나타나면 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
애기똥풀 - 안도현
애기똥풀 - 안도현 나 서른 다섯 될때까지 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 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 ...
꽃마리 - 김종태
꽃마리 - 김종태 도르르 말려있는 꽃봉오리 마음을 닮아 연분홍인데 설레는 가슴 피어보면 아무도 보지않는...
모서리
우리 비록 서로 다른 곳을 향하여 서 있지만 나의 끝 자리 너의 끝 자리 우리의 마음 맞닿아 가느단 온기라...
고난을 지나 부활의 생명으로
고난을 지나 부활의 생명으로 - 김수안 - 조롱과 멸시 가득하던 골고다 언덕 그 십자가 무리의 함성 온통 ...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 김동혁
빛을 보기엔 늦었다길래 창밖을 보니 어둠이 몰려오고 있었다 늦었구나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달빛은 이제...
나빌레라
흰 날개로 날다가 일순 멈춤. 고요의 선이 아프다. - 나빌레라, 김수안
아름다운 곳 - 문정희
봄이라고 해서 사실은 새로 난 것 한 가지도 없다 어디인가 깊고 먼 곳을 다녀온 모두가 낯잊은 작년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