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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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나무가 그랬다 / 박노해
나무가 그랬다 /박노해 비바람 치는 나무 아래서 찢어진 생가지를 어루만지며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울먹이...
(뚜벅뚜벅) care
인정하기 싫은 현실속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한 주 내내 우울이 깊어지신 어르신. 하루 세시간 동안의 ...
착한연구소 방수앞치마
안녕하세뇨 노멀씨에요! 저는 이제 곧 육아에 돌입할 예정이라 많은 육아템을 준비 중이에요! 그 중 좋은 ...
(book) 분노 죄책감 수치심 -다루기 힘든 감정들과 친구되기 / 리브 라르손 지음
평소에 분노를 드러내지 않는 내가 죄책감 혹은 수치심을 통해 '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
끝에서 끝까지
활터를 들어서면 반겨주는 깜둥이들 - 한 마리만 많이 자주 만져주면 섭섭해 한다. 간식도 없는데 오늘따라...
며칠동안 어르신과 함께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이다. 드시는 약 때문인지, 기분장애 때문인지, 영양섭취 ...
언제 어디서든 -
지름길로 오르는 길에 돌이와 달이를 만났다. 돌이는 뛰어오고 달이는 짖는다. 목소리를 듣자 이내 좋다고 ...
(book) 감정의 형이상학
제목에 이끌려 도서관에서 빌린 책... 문장이 철학적 사유로 딱딱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진다. 쾌락...
강제휴무로 3일만에 찾은 어르신댁. 아... 알아보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진다. 그래도 기다리고 계셨는지 이...
(시) 이명의 바다 / 박상봉
이명의 바다 / 박상봉 시간이 지나가는 발걸음 소리 크게 들리다가 전혀 들리지 않다가 종일 말방울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