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출처
(뚜벅뚜벅) care
현관 앞에서 볕을 쬐고 앉아 계신다. 옷이 예쁘다며 어디 다녀오는 길이냐 물으신다. 네~ 운동하고 바로 출...
등을 보이고 침대에 힘없이 누워 계신 어르신은 나를 볼때마다 한번에 알아보시지 못하는듯 한박자 늦게 &q...
고유수용감각
어느 해안가를 지나고 있나요. 오 나의 심장이여? 그대 앞에는 여행자도 없고, 길도 없답니다. 해안가 어디...
소리를 내는 법
활터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반겨주는 돌이와 달이, 돌이는 꼬리를 흔들며 마중까지 나온다. 가방속에 맥스봉...
낚시 방수 앞치마 맞춤 제작 & 하계용 낚시 앞치마 (뒤쪽으로 허리벨크로로 고정)
얼마 전 #낚시방수앞치마 를 만들고 싶다고 문의가 들어왔어요 가지고 계신 낚시 앞치마를 보내주면 그대로...
비가 오면 쓔욱~
새벽부터 움직여서 고사리를 따왔다. 고쌤은 욕심부리지 않고 먹을만큼만 따시는데 나는 언제 또 오겠냐며 ...
바스락 귀요미 방수앞치마!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죠? 주방에서의 활동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데요 더운 날씨에 딱 맞는 귀...
지금-여기, 현재의 대화가 긍정성을 끌어내는데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 낮에 자면 밤에 잠이 오지 않으니 ...
(시) 초승달이 바다 위에 / 강민경
초승달이 바다 위에 / 강민경 바다 위 가느다란 저 길도 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배가 허리에 딱 붙은 초승...
일찍 찾아온 더위 앞에서도 털잠바을 찾으시는 어르신은 움직임이 적을때 특히 춥다고 하신다. 느리긴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