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출처
JBTM #536 (Oct. 12, 2024)
It's autumn and a great time to read books. These days the kids have been worried because of ...
돌다 돌다 여기에
안녕하세요 잇님들. 블로그를 두어달 비워두었다가 오랜 이웃님의 암묵적인 압박으로 그간 빈집으로 두었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벤야민과 보들레르
앞서 발터 벤야민의 책을 몇 권 읽다가 보들레르에 관한 벤야민을 글을 찾게 되어 읽으려고 했다. 그러기 ...
명퇴? 은퇴? 자퇴?
휴~ 이 불금에 술 좀 마셔야겠다. 나는 2021년 12월 31일에 퇴직을 했다. 회사에서 밀어내는 은퇴 연령이 ...
샤를르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윤영애 옮김
애초부터 이 작품집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모양이다. 보들레르는 이 작품들을 '소산문시'라고 ...
이승우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첫 번째 소설 <집의 내부>는 이 소설집에서 가장 임팩트가 컸던 작품이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화자를...
샤를르 보들레르 <악의 꽃>(앙리 마티스 에디션), 김인환 역
1944년 여름, 75세의 앙리 마티스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샤를 보들레르의 시집 <악의 꽃>(1857)의 삽...
발터 벤야민 <기술적 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따분할 것 같은 책이었지만 읽다 보면 고개 끄덕이고 눈이 동그래지며 '그렇지' 하면서 읽게 된...
아임 홈
집 나서는 남편에게 두 손 모아 90도로 공손히 인사하며 외칩니다. "다녀오세요~~ 하루종일 그리울 거...
발터 벤야민 <모스크바 일기>
'모스크바 일기'는 1926년 12월부터 1927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모스크바에 체류하면서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