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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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8] 교육은 마음의 일
0308(금) 새 학기 첫날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고 나니, 문득 작년 제자들이 생각났다.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00-67] 소박한 행복
0307(목) 오늘의 저녁 메뉴는 두부김치다. 테니스 레슨을 받은 후 서브 연습을 하고 있는데, 레슨 코트에 ...
[100-66] 따뜻한 배려
0306(수) 직장에서 바로 사용할 중요한 자료를 시간에 쫓기듯이 인쇄를 했다. 내가 원하는 컨셉으로 하고 ...
[100-65]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0305(화) 친정에 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는 매번 집 앞 정미소 건물 쪽으로 돌아 나온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100-63] 잘 먹어서 이뻐
0303(일) 아침에 일어나 메뉴를 떠올리다가 냉장고에 남아있는 명란 알이 생각났다. 얼큰하게 명란 알탕을 ...
[100-64] 봄, 마음의 봄
0304(월) 어느새 봄이다. 겨울과 봄, 그 사이에서 날씨는 여전히 오락가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은 ...
[100-62]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그녀를 만난 건 테니스 코트장에서 였다. 우리 코트장은 원래 레슨자가 희망하는 시간을 고려하여 레슨 시...
[100-61] 봄 소풍
우리 집에서 바로 보이는 앞산에 연분홍빛 진달래가 피어나는 4월이 되면 우리는 봄 소풍을 갔다. 봄 소풍...
[100-60] 빼꼼, 3월
0229(목) 시인 오세영은 1월이라는 시에서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일 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신...
[100-59] 깍지회
‘깍지’는 어학사전에 따르면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를 말한다. 깍지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