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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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장마철. 핏플랍 레인부츠로 완벽대비ㅋ장화 추천!FFSO4E601BK
비 오는 날 발 젖는 거 극혐… 특히 양말 젖는거 진짜 못 참는편 원래 잘 신던 세컨드타임 첼시 장화 있긴...
엄마, 나 정도면 금수저 같아
아들이 어느 날 말했다. “나 정도면 금수저 같아.” 진짜 금수저가 뭔지 모르는구나 싶었지만 내색하지 않...
7세 고시든, 초등 의대반이든
아이는 어느 때부턴가 요리에 관심을 가졌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는 진로를 요리 쪽으로 생각했다. 나와...
질문을 닫는 어른
아이는 내게 질문을 자주 한다. 자기 생각을 확인하고 싶을 때, 다른 입장의 생각을 듣고 싶을 때, 순수하...
슬픈 척이라도 해야 하나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에서 뫼르소는 우발적으로 총을 쏜다. 하지만 재판에서 사람들은 사건의 동기...
나다움은 정말 나다운 걸까?(feat.이수지 몽클레어)
SNS를 보다 보면 ‘#나답게’, ‘#나다움’ 같은 해시태그를 흔히 본다. 광고마다 ‘당신만의 스타일’...
소통부재일까 소통과잉일까
며칠 전 커피숍에 있는데 옆 테이블에 우르르 단체가 들어왔다. 초등 아이를 둔 엄마들이었다. 새 학기니 ...
난 중립
최근 어느 알려진 분의 죽음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게 밝혀졌어요. 특히 피해자의 뒷담화로 ...
형제간 우애는 부모 책임
자식들 사이가 안 좋은 건 부모 탓이 크죠. 비교하고, 경쟁시키고, 차별하고, 여기선 저쪽 얘기하고, 저기...
다른 두 모습
카페에 앉아 있는데 어느 노부부가 들어왔다. 할머니는 어딘가 좀 불편해 보였고 할아버지는 퉁명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