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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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을, 산골방앗간에서 고추방아를 찧었다./단풍드는 날(도종환)/ 가을에는(강인호)
단풍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
후포항, 등기산(燈旗山)에서의 하루 / 거진항에서(김영남)
거진항에서 - 김 영 남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거느릴 때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렇게 넓고 푸른 바...
강가의 느티나무/ 경북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老達理)
혼자서 - 나 태 주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두번째 가을, 고추 수확을 시작했다. / 가을편지(김시천)/ 사랑에 답함(나태주)
가을편지 - 김 시 천 사랑한다고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끝내 쓰지 못하고 가슴에 고여 출렁이는 그 여...
행복중심생협 35주년 후원을 제안합니다.
오늘은, ‘지급불능’이라는 막막함을 100일 결사로 돌파해 보자고 달려온 지 79일째 되는 날입니다. 땅과 ...
칠월, 장마와 폭염을 이기고 고추가 붉어진다./ 농부시인 서정홍의 詩 두 편 /순만이형/ 내가 가장 착해질때
순만이 형 - 서 정 홍 비가 많이 와도 걱정 비가 오지 않아도 걱정 산짐승들, 산새들, 온갖 해충들 피해 입...
석수아재와 순자씨
적막강산 - 김용택 느티나무 잎 다 졌네 꽃보다 고운 것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 느티나무 밑을 돌아...
칠월의 산중에는, 채소와 풀, 꽃들이 잘도 자란다.
6월부터 7월까지 여러가지로 바빴다. 생협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추밭에서 몇 시간씩 통화를 하고, ...
조화로운삶/헬렌과 스코트니어링 씀
고향으로 내려와, 서울서 20년간 하던 한 달에 한 번 책을 읽고, 삶을 이야기나누던 책모임을 다시 만들었...
두 번째 비상(非常)한 회의 / 멈출때 멈추더라도 그동안 함께해 준 생산자들의 밀린 외상대금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갚고 끝내자.
지난 4월에 감지된 6월엔 지급불능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소식, 긴급하게 5월18일 50여명이 모여 1차 비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