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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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신라호텔 라연(羅宴)
얼마 전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羅宴)을 다녀왔다. 아직 6월에 다녀온 콘티넨탈도 정리되지 않았는데, 라...
(129) 추석 날
혼자 보내는 추석이다. 아침을 차려 먹기가 귀찮아서 '아점' (브런치)을 먹을까 해서 조선호텔로...
고물가 시대의 두 얼굴
천정부지(天井不知). 물가가 자꾸 오르기만 함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우리의 월급이나 주식이 천정부지로 ...
영부인의 옷 값
『흥부전』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조선팔도의 옷감 산지와 이름이 죽 나열되는 대목이 있다. 흥부 부처가 한...
종묘대제와 국악의 미래상
조선 건국 초기 삼봉 정도전은 "나라의 큰일 중에서 제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종묘...
국악의 갈림길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즈음, 국악원에 가서 제비노정기라는 가야금 병창 연주를 본 적이 있다. 제비가 사람...
(128) 선스펠(SUNSPEL) 직구
해외 출국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직구만이 해외와 연결되는 통로라고 생각한다. 영국...
(127) 로로피아나(Loro Piana)의 린넨 자켓
격조(隔阻)했던 지난 날들이었다. 딱히 쓸거리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신변에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니었다...
이번 달에 산 책 (2021년 1월)
① 『우한 일기』 팡팡 문학동네 16,500원 ② 『권태를 모르는 위대한 노동자』 박승숙 인물과 사상사 18,0...
<22> 1월 25일의 기록들 - (2021.1.26)
2016년 1월 25일 월 오늘. 5년 전 오늘. 2011년 1월 25일을 어찌 잊으랴. 306보는 지금 뒤안길로 사라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