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출처
눈의 무게, 삶의 무게```.
요즈음```. 눈의 무게가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로 느껴져 온다. 집으로 올라오는 꽤 긴 언...
시작이 반이었다.
늘 그렇듯```. 커다란 일을 앞에 두고는, 언제 이 일을 다 하나 걱정이 앞선다. 이번에도 ...
시작이 반이라는데```.
창고 뒤쪽으로 있는 고사리 밭. 이 밭은, 2010년 고사리를 심어놓은 후, 한 번도 풀울 깎아주지 못했다. 그...
홀로서기를 위하여```.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어둑어둑해진 퇴근길, 집에 도착하니, 현관 앞에 웬 상자가```. 최...
심난함, 몹시 심난함```. 3
조금 어린 고양이를 데려왔어야, 적응하기가 쉬웠을 텐데, 중고양이보다 조금 더 큰 녀석을 데려왔더니, 우...
심난함, 몹시 심난함```. 2
지난 11월 중순 즈음. 엄마하고 김장을 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주방 벽쪽에서 아니, 벽 속에서 무엇인가...
심난함, 몹시 심난함``` 1.
영양 기산리에 살 때부터 고양이를 키웠었다. 고양이는, 그이나 나나 썩 좋아하지 않는 동물이었지만, ...
산불감시원.
다행히 올해도 산불감시원에 채용됐다. 농사로 버는 수입보다 산불감시원으로 버는 수입이 많으니, 이젠 내...
가을꽃밭
뜨거운 한여름 내내 올라가 계셨던 엄마가 오랜만에 내려오셨다. 요즈음```. 내 손이 닿지 ...
마늘심기.
한참을 망설였다. 심을까, 말까.... 심자니 힘든 마음이 앞서고, 안 심자니 아쉬운 마음이 앞서고`&#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