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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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집) 소설가의 일
책을 받자마자 짜증이 솟구쳤다. 저 삼단 띠지의 위용을 보라. 전해듣기로 김연수작가의 인품이 참 훌륭하...
[에세이] 영화처럼 사랑을 요리하다
가끔 생각한다.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맥빠지는 글은 평론가의 글일 거라고. 소설은 발랄한데 평론은&...
잊지 않을게, 기억할게?
아니 그러니까 뭘 알아야 기억이라도 하지. 이 끔찍한 사건에&nb...
[(원두종류)니카라구아+케냐 블렌딩]설 명절을 마치고 갖는 티타임
비로소 집이다. 오후엔 남편과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대강 밥을 차려먹고 커피를 내려 코타츠...
[터키자유여행]카파도키아 VIIP벌룬 투어
날이 밝았다. 아니 밝았나? 아직 해가 뜨기 전이니까 정확히는 날이 밝은 건 아니구나 밝아온다는 표...
신랑이 품고 온 공진단
어느 추운 날에 퇴근 후 남편이 같은 사무실 직원에서 얻어왔다며 공진단 한 알을 내밀었다...
[영화] 런치박스, 런치박스 줄거리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기가 막히게 잘 만든 영화라서 지금 세번 째 보고 있다. 런치박스라길...
오늘, 아니 벌써 새벽 4시이니 어제의 성과
1. 시놉시스의 수정 방안을 찾음 2. 황정은 작가의 <계속해보겠습...
커피중독
이번에 온 원두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마시고 또 마셨다. 와장창 갈아서 멜젓같은 커피로 내려 마시는가 하...
뱅갈고무나무 이사했습니다.
나무가 워낙 예뻐서 실내 인테리어, 식물 인테리어할 때 망해도 중간은 간다는 뱅갈고무나무가 저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