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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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_유고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은 그 시간을 늘 혹은 틀림없이 즐기기 때문이 아니다. 내게 그런 ...
[1년 전 오늘] <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벌써 1년.
3월에 눈이라니 (feat. 폭싹 속았수다)
오라는 봄은 안 오구 밤새 눈이 왔다. 3월에 눈이라니... 하긴 나라도 요지경인데 3월에 눈쯤이야... 요즘 ...
[1년 전 오늘] 아무튼, 출산 15
임신기간은 인고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아이와의 만남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주었다. 다행히...
울고 싶어 봤는데 <다시 태어나도 우리>
낚였다. 낚여두 제대로 낚였다. 나의 감정은 다 메말라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뜬뜬>에 배우 이병헌이...
이럴 거면 왜 뛰는 거야?
난소가 없다는 것은 먹던 대로 먹구 움직이던 대로 움직이는데도 살이 찐다는 것이다. 그냥 숨만 쉬고 있어...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그가 알게 된 비밀이란, 강물은 흐르고 또 흐르고 끊임없이 흘러가지만 언제나 그곳에 존재하며 매 순간 같...
다잡은 돼지를 놓아주다니!!!
멍청한 돼지 하나 잡기가 이다지 어려운 일인가? 돼지들이 우글되는 돼지우리 (돼지들아 미안하다. 니들보...
마가렛 데이지?
만날 때마다 꽃을 주는 친구가 있다. 베스트 쁘렌드. 일 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지만 언제 만나두 어제 ...
[1년 전 오늘] "마지막 섬" 쥴퓌 리바넬리 소설
이그냥의 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