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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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판을걷다ㆍ클레어키건」
이제 당신은 층계참에 서서 행복을, 좋은 날을, 즐거운 저녁을, 친절한 말을 기억해 내려 애쓴다. 작별을 ...
「오직사랑만한다면우리는죽을수있다ㆍ페르난두페소아」
고유명사 출판사에서 보내어 주신 러너스 북 시리즈 이권의 주인공은 제가 오래도록 동경하는 작가 페르난...
「소설,한국을말하다ㆍ은행나무」
Al, 사교육, 고물가, 오픈런, 덕질, 번아웃, 반려동물, 자연인, 거지방, 고물가, 다문화 가족, 새벽 배송,...
「낯선여인의키스ㆍ안톤파블로비치체호프」
'인간은 저마다 자신만의 체호프가 있다'는 러시아의 연출가 에프로스의 말처럼, 체호프의 작품...
「이중하나는거짓말ㆍ김애란」
정중하고 좋은 사람이었어. 결혼에 한 번 실패했는데 나는 그 실패조차 신뢰가 갔지. 자기 삶에 크게 실망...
「속삭임우묵한정원ㆍ배수아」
필체를 아는 것은 나체를 아는 것보다 더욱 은밀하다. 그래서 편지 작성자가 고귀한 신분일 경우 그들은 반...
「뭉크의별이빛나는밤ㆍ이미경」
더블북 출판사에서 보내어 주신 그림 예술 부문 신간 서적, 현재 서울시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도 ...
「스무낮읽고스무밤느끼다ㆍ마음산책」
어린아이에게는 우연이라는 것이 발생할 수 없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우연은 '의...
「못해그리고안할거야ㆍ리디아데이비스」
개가 떠났다. 우리는 그 개가 그립다. 이제 초인종이 울려도 아무도 짖지 않는다. 우리가 늦게 귀가해도 아...
Hey Joe.ᐟ 몽상가들
웨스틴 조선 아리아 뷔페 디너는 정말이지 모든 디쉬가 맛있고 훌륭했다. 모든 디쉬를 사진으로 담아두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