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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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지나간 5월의 첫날
마당 있는 집은 빗소리 듣기에 그만이다. 오늘처럼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더 그렇다. 가랑비나 폭우라면 빗...
아름다운 시절
바야흐로 이 집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 되었다. 제일 화사한 꽃이 피고 나무들은 새 잎을 한껏 흔들어 댄...
혼자 먹는 밥
남편은 회사로, 아이들은 학교에 간 평일. 별일이 없는 날엔 혼자 점심을 먹는다. 전날 8시나 9시 이후부터...
로보락 s8 Pro Ultra 중국 s20 내수용 에러 56 고장 수리
"로보락 S8 PRO ULTRA 중국 내수용 S20, 멈추는 이유는 배터리 탓이 아니었습니다 ! "...
감자 달걀 샐러드
주말에 로컬 푸드 매장에 들렀다가 맛있어 보이는 햇감자 한 상자를 샀다. 모처럼 넉넉하게 생긴 감자를 보...
반찬 만드는 날
금요일, 당일치기로 홍성에 다녀왔다. 교육청에서 회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홍성 소재 각 학교 학부모회장...
평온과 함께 하는 블로그 글쓰기(평블쓰)5기 모집합니다^^
평온입니다. 올 4월은 정말 엄청난 일들이 있었죠? 사회가 크게 흔들릴 때도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살아야 ...
내가 잘 못하는 일- 혼자 비싼 밥 사 먹기
오랜만에 범계에 있는 롯데 백화점을 찾았다. 8층에 있는 롯데 시네마에서 독립 언론 '뉴스타파'...
이 세상의 어른들, 프란치스코 교황과 김장하
아들과, 막내, 남편이 나간 집. 밖엔 비가 내린다. 고요할 때 빗소리는 더 크게 들리는 법이다. 현관문을 ...
오늘은 일하는 날
봄이 무르익도록 마당을 돌보지 않았다. 텃밭엔 상추조차 심지 않았다. 냉이는 돋았다가 꽃이 피어 버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