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출처
<어두워진다는 것> 나희덕
프롤로그 피의 맛을 본 자는 더이상 빛나는 물과 뜨거운 꿀을 먹고 살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끌로델의 말처...
12월 동장군을 타고 걷다.
어제 늦은 밤 귀가하며 하얀 눈발과 날카로운 바람을 만났다. 거리는 온통 하얗게 변해가고 흰 도화지 위에...
봉일천 맛집 장군집
모처럼 쉬는 일요일 오후 우리 부부는 산책하기 좋은 파주삼릉에 갔어요. 마침 해설사분이 있어서 유네스코...
일찍이라는 말
일찍이라는 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나는 그러지 못했다. 밤 늦게 일하고 오후 늦게 출근했다. 지금은...
밤에는 가을 바람이 분다
가을이라니. 벌써. 한 해가 석달밖에 안남아 마음이 분주하다. 딸 아이가 찍어 보내준 사진에는 가을로 가...
여름 바닷가를 보았다
여름 바닷가를 사진으로 보았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하다 바쁜 일정으로 휴가없이 여름이 지나간다 ...
애드아스트라(브레드피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불러온다. 잘 훈련된 A급 우주인이 우주탐험의 전...
임금을 죽여라(김하늘)
"사또는 날더러 청령포로 돌아가라 할 수도, 여기 있으라고 할 수도 없을 테지." 사또가 무슨 말...
지친 자의 길은 멀다(전인)
에필로그(시인의 말) 젊어 한때 문학에 모든 것을 걸었던 시절이 있었다 야만과 짐승의 시대에 세상을 바꿔...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공자와 제자가 나눈 대화이다. "마을 사람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