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출처
기다림
하동 송림공원에서 누가 모자를 얹어 놨는데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같아 보였다.
집 지키는 해태-이백 카페에서
큐레이터의 서가
돛배
李伯 카페에서
영원히 사는 물고기-이백 카페에서
도자기로 만든 이 물고기들은 영원히 살 것같다...
철(鐵) 잡초
강변에 버려진 쇠붙이들로 잡초를 표현해 보았다.
기도
강가의 모래밭에 세워진 나무에 리플렛을 끼웠더니 꼭 사람이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같다.
나무 손
여름에서 가을로
풀 양수기
양수기에 갈대를 꽂아 세차게 쏟아져 냐오는 물줄기를 표현했다.
녹슨 활
강가 모래밭에 버려진 철사를 보고 활선을 그렸고 갈대 줄기를 주워 화살을 표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