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출처
채근담
14. 사람으로서 처신함에 있어 특별히 무슨 고상하고 원대한 일이 있느것은 아니니, 세속적인 마음을 털어...
13. 좁은 길에서는 한 걸음 양보하여 다른 사람을 먼저 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조금 덜어 다른 사람들에...
12. 산천과 대지도 하나의 티끌일진대, 하물며 티끌 속의 아주 작은 티끌인 인간에 있어서랴! 인간의 육신...
11. 거친 음식을 즐기는 사람 중에는 청렴결백한 이가 많고, 호의호식을 구하는 사람들은 온갖 아첨과 아양...
10. 총애속에서 재앙이 생기니, 한창 의기양양할 때 일찌감치 돌이켜 반성해야 한다. 실패한 뒤에 오히려 ...
8.천지는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나 만물생성의 작용은 조금도 멈춤이 없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분주하게 ...
7. 진한 술과 살진 고기, 맵고 단 맛이 참 맛은 아니니 참 맛은 다만 담백할 뿐이다. 신묘하고 기괴하며 특...
6.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날씨에는 야생에 익숙한 짐승들도 두려워 떨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에...
5. 귀에 거슬리는 충고 더라도 항상 들을 줄 앍고, 마음에 맞지 않는 일이더라도 항상 간직한다면, 이것으...
4. 권세와 명예, 부귀를 가까이하지 않는 이도 청렴결백하지만,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