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출처
느낌
숲은 새소리와 고요함만 남았다. 바다 저 끝을 보며 새로움을 생각한다. 작은 돌멩이 소리도 새소리도 크게...
겉으로 태연해도 551
직업을 구할 때가 왔다. 나의 직업이 드디어 걸림돌이 되었다. 동일 직업군 현직자에게 걸러오는 구직 알선...
어느 철학자가 그랬다 552
어느 철학자 강의를 제일 앞에서 듣는다. 수년 전에 지역 도서관 강당이었고 김형철이라며 철학 하는 사람...
딱지549
맨발걷기를 하고 발을 내어 씻고 온다. 매일 내 몸을 보긴 한데 매일 보기 하는데 그래도 놓친 데가 있었다...
사랑 550
가을하고 어쩔 수 없이 가을이라 아름다웠다. 산자락 오르는 길에는 꽃무릇을 피웠다. 단풍이 먼저 들고 그...
토마토 547
경주 토마토를 산다. 주인은 트럭 채 팔고 상자를 트럭 바깥으로 내놓은 채 트럭 조수석에 앉았다. 상품에 ...
글들_요시타케 신스케548
*나도 모르게 생각한 생각들.총 p157 요시타케 신스케/고향옥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 왼손잡이이...
필거라는 546
수국 정원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지고난 후의 작약꽃을 보고난 후의 아쉬움에 구경을 미리 다녀왔다. 아직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230812 올리는 김에 더 올려야지 1. 연애 소설이다. 흔하게 떠올리는 연애 소설이라 함은 남녀가 만나 어떠...
그냥 일이지만 울었던 일 545
그냥 일이지만 아니 보통 일이 아니라서 울었을거다. 사소한 일에 크게 울 사람은 아니었다. 이 울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