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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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새로운 힘의 원천을 몸으로 터득”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멍난 양말에
엄마는 구멍 난 양말을 신고 계셨다. 골밀도 검사를 위해 침대에 올라가시려고 신발을 벗으신 순간 발견됐...
힘이여 솟아라
엄마들은 힘이 엄청 세다.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내가 탈 버스가 도착하자 한 손에 유모차를 든 여성이 ...
유쾌한 잔소리
엄마는 오늘도 잔소리를 들으셨다. "이제 가을 바지 입으신다더니?" "이거 가을 바지 아니...
엄마는
"엄마는 어디에서든 귤을 깐다."라고 요시타케 신스케는 말했다. 친구가 번역한 <오늘도 신경...
불꽃놀이
엄마는 불꽃놀이를 즐기셨다. ”저게 63빌딩이야?“ ”저 빨간 건물은 뭐야?“ ”이번 거 엄청 크다야.“ ...
술술씨
엄마는 하루하루 어떤 마음으로 살고 계실까? 괴산 두레학교 윤명희 할머니는 재미로 살고 계신단다. 잘 먹...
기대
엄마는 자기 자식이라는 확신이 100% 지만 아빠는 그렇지 않아서 모성애가 부성애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무르익는 계절
엄마는 마포구민이다. 나머지 서울 생활은 강남구민으로 지내셨다. 외삼촌과 이웃으로 지내셨고 부모님을 ...
9월 끝
엄마는 오늘도 주무실 시간이다. 월요일 밤이다. 9월 첫날 "양극단 사이에서 중심 잡기"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