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출처
앉는 습
집에서는 좌식생활을 하고 있다. 양 뒤꿈치를 회음과 일렬로 놓아두고 앉는 편인데 몸의 오른쪽보다 왼쪽이...
푸른 누드
앙리 마티스는 색칠한 종이를 오려 붙이는 방식으로 '푸른 누드'를 작업했다고 한다. 병석에 누...
봄이 계속 오고 있다
겨울을 지나 겨울을 딛고 겨울을 뚫고
동질감
연애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겹쳐 ‘재지마인드‘의 유튜브와 별그램을 자주 구경하게 된...
못난 딸
방에서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가 몸에 좋지 않은 커피를...
어렵다
발 그리는 게 어렵다던 그녀의 말은 맞았고 와인 맛을 묘사하는 건 나만 어려운 것 같으며 엄마한테 짜증을...
산다는 것
친구가 엄마용 꽃을 산다길래 따라갔다 오는 길에 에그타르트를 사는 동안 달걀 의자에 앉아 이런저런 살아...
화가
JJ는 내 책을 유머집이라 부르며 여러 번 키득댔고 이런저런 그림 얘기 끝에 발을 100장 그려보라 했으며...
공사다망해진
오랜만에 한강 산책을 다녀왔다. 2023년 10월부터 공사 중이라는 안내를 처음 봤으니 여기는 최소 1년 반 ...
초딩 여아운동화 블랙야크키즈 새학기신발
〰️ 초딩 여아운동화 블랙야크키즈 새학기신발 학년이 올라갈수록 키도 키지만 발이 무슨 콩나물 자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