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출처
2022년에 읽은 책들
문득, 작년 한 해 읽은 책을 헤아려본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니 이제 인상깊게 읽은 책이 아니면 제목도 ...
너의 슬픔에 건배
지긋지긋한 글쓰기에서 해방되었던 그녀는 10년만에 처음으로 일기를 써내려갔다. 그 일기는 종국에는 나와...
다시 목요일. 오랜만에 요리
요즘은 도통 요리도 플레이팅도 귀찮지만 너무 배달 음식에 인스턴트만 먹는거 같아서 전복 철을 맞아 전복...
다시 수요일.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가 되기를
새로 산 섬유향수 도착. 이름에 패키지에 이끌려 사보았다. 섭지에 유채 피우다. 협재의 아침바람. 아직은 ...
다시 월요일. 정원산책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원산책이라는 무주의 한 까페에 들렀다. 구불구불한 농지길을 한참 올라가면 ...
일요일. 낯선곳에서의 아침
“첫 번째 규칙은 사랑에 빠지지 않는 거야.” “ 두 번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 “좋아. ...
토요일. 오늘의 계획
덕유산에 가서 캠핑의자 펼쳐놓고 두시간 정도 함께 산책하고 두시간 정도는 각자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고...
금요일. 5월의 넷플릭스 감상목록
5월의 넷플릭스 감상목록. #홈랜드 드디어 장장 8개 시즌의 홈랜드 끝을 봤다. (코로나 시작하면서 본거 같...
목요일. 개기월식
어제 개기월식이 있었다는데, 월식과 일식 같은 단어들을 들으면 고등학교 물리선생님이 생각난다. 숏컷과 ...
수요일. 오늘 날씨 너를 많이 닮아 너에게 가는 길은 꽃길이 되고
어떤 사람들은 고작 글씨로 채워져 있는 종이 뭉치에 푹 빠져서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어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