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출처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책갈피-"그림은 가족의 역사이기도 해요"
배고픔은 거의 언제까지나 가시지 않을 추위에 떠는 것과도 같다. 다시는 잊지 않을 교훈이었다. -p108 &qu...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책갈피-"죽음을 생각하는 건 언제나 삶을 생각하는 일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건 언제나 삶을 생각하는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통의 정도...
[서평] 이서수-'몸과 여자들'
저는 처음으로 제 가슴을 보며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안타깝지도 않았습니다. 그건 그저 제 가슴일 뿐이고...
[서평] 조수경-'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 (스포주의)
아련하고 감성적인 제목이라 생각하며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정말 좋은 소설이었...
[서평] 조조 모예스-'허니문 인 파리'
이 책은 '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의 에필로그 같은 소설이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그냥 로...
[서평] 조조 모예스-'당신이 남겨두고 간 소녀'
이 소설은 두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등장하는 인물은 소피의 이야기고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 ...
[서평] 빅토리아 베넷-'들풀의 구원'
이 책은 저자의 인생이 담긴 에세이였다. 식물 관련 힐링에세이일 거라 생각했는데 저자의 인생이 쉽지 않...
[서평] 토머스 H 쿡-'붉은 낙엽' (결말스포주의)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인 에릭의 어린시절은 좀 불행했다. 아버지는 갖가지 사고를 치고 ...
<붉은 낙엽> 책갈피-"일이 망가지는 지점은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할 때예요."
두려움은 일종의 겸손, 즉 사람이 자신의 무력함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결국은 우리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들풀의 구원> 책갈피-"만약 내가 구원을 바란다면, 스스로 해내야 했다."
나는 이 사랑받지 못하는 식물들이 얼마나 악착스럽게 버티는지, 그 씨앗이 길러내는 생명이 얼마나 굳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