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출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10.
내가 느끼는 죽음은 마른 대지를 적시는 소낙비나 조용히 떨어지는 단풍잎이에요. 때가 되었구나. 겨울이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4.
우리가 잊고 있던 것 속에 진실이 있어. 경계할 것은 거짓이 아니라 망각이라네. 덮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3.
따져보면 태어난 것 자체가 어쩌면 엄청난 운을 타고난 거라네. 운 나쁜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해.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1.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죽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6.
눈이 새하얗게 와서 눈이 새물새물 하오. 어제 보던 지붕, 어제 보던 길거리, 어제 보던 논밭이 하얀 바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7.
글을 쓸 때 나는 관심, 관찰, 관계 평생 이 세 가지 순서를 반복하며 스토리를 만들어왔다네. 관심을 가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8.
아흔아홉 마리의 양은 제자리에서 풀이나 뜯어먹었지. 그런데 호기심 많은 한 놈은 늑대가 오나 안 오나 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9.
욥은 신을 보았네. 그제야 자신이 ‘죄 없다’고 선언한 교만을 깨닫고 구제를 받는 거라네. 다른 사람은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5.
작더러도 바람개비처럼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자기만의 동력을 가지도록 하게. 생각이 곧 동력이라네. 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2.
여기저기 비 정형으로 날아다니며 매일매일 꿀을 따는 벌! 꿀벌에 문학의 메타포가 있어. 작가는 벌처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