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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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오세영
6월은 우리가 사는 북반구에서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다. 21일은 낮이 가장 긴 하지이니 그때까지 태양은 점...
「오이」 허수경
며칠 전에 오이지를 담근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읽었다. 그분의 글을 읽으며 오래전 어머니가 담그셨던 옛...
「강」 안도현
강은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 삶과 죽음의 경계, 정화, 상실과 망각, 삶의 과정 등을 상징한다. 우리의 삶과...
「나무들」 도종환
점심 식사 후 그리고 쉬는 시간에 캠퍼스의 이곳저곳을 산책한다. 인문관 앞의 흰색과 분홍색의 영산홍 꽃...
「고독」 김소월
고독(Solitude)과 외로움(loneliness)의 의미가 서로 섞여 있지만, 고독은 '내 안의 나와 마주하고 ...
「상처」 고정희
육체의 상처든 마음의 상처든 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몸에 작은 상...
「오월은 내게」 신경림
오월은 이제 1주일 정도 남았다. 아름다운 계절 오월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설렘을 간직하고 있다. 오후 ...
「애인」 김용택
김용택 님의 시「애인」에서 시적 화자가 좋아했던 그 여자는 이웃 마을에 산다. '작고 예쁜 대소쿠리...
「이별」 유치환
유치환 님의 시는 대체로 시어의 생경함 때문에 첫행부터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다. 익숙하지 않아 머뭇거...
「그리운 부석사」 정호승
경북 영주의 부석사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학창 시절 국사시간에 학습한 것이 전부이다. 고려 시대 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