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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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 숲속서종
겨울의 시골생활은 활기가 없다. 겨울엔 도시의 현란한 감성과 분주하고 복잡한 불빛이 그리워진다. 눈 앞...
[양평 용문] 꿈꾸는 사진기
첫눈에 사로잡히는 감정이 있고, 시나브로 물드는 감정이 있다. 사람이 그렇고, 공간이 그렇다. 물건도 마...
[서울 신사동] 마일스톤 커피
커피는 언제나 특별하다.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도, 전혀 집중하고 싶지 않을 때도 필요한 이중적인 특별함...
[서울 신사동] 마담타이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아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들르니 오래됐다고 표현하기엔 애매하다. 좋은 ...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짧지만 강렬하고 갑작스럽지만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것. 첫사랑, 그리고 소나기. 작가 황순원의 대표작으...
[호박목걸이]
딜쿠샤에 다녀온 후에 나는 호박목걸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애거사 크리스티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제인...
[전남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
2021년 봄의 어느 날, 담양의 죽녹원에는 봄비가 내렸다. 우리는 무성한 대나무 숲을 향해 느릿하게 걸었다...
[경기도 여주] 카페 우즈
최근 지방을 자주 다니다보니,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인상적인 장소들을 왕왕 접하게 된다. 여주의 카...
[서울 종로]행촌동 딜쿠샤
행촌동, 그 중에서도 사직공원 근처는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드는 곳 중 하나다. 주위 건물이 낡거나 숨...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잎이 무성한 나무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물론 잎이 하나도 없는 맨몸이어도 좋다. 어쨌든 나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