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출처
붉은 새는 숲을 떠난다
낫살도 붉은 사람들 옆에 있서야 맘놓고 먹는다 너희들 있어 탯줄 끊고 이만구천날 이렇게 자쳤고나 임진수...
《개똥벌래 하나》
빈들에 어둠이 가득하다 물 흐르는 소리 내 귀에서 맑고 개똥벌래 하나 풀섶에서 자지 않고 깨어나 일어나 ...
《숲》
숲을 가 보니 나무들은 제 가끔 서 있더군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 있어 광화문 지하도를 지나며 ...
《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깊은 상처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없이 닥아갈 줄 아는 사제,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없이 닥아...
《약해지지 마》
있짢아 불행하다고 한숨 짓지 마 햇빛과 산들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수 있는 거야 ...
《고독》
왜 있잖은가 비오는 날 창문 열어놓으면 나뭇잎에서 토닥거리는 쓸쓸함 같은 거 저녁나절에 바다가 훤히 내...
《호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옥 가리지만 보고픈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 정 지용 -
7살 어린이집 생일선물 무엇을 받았을까요 :)
안녕하세요, 도시고양이입니다 :) 오늘은 7살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날이에요! 생일선물 받...
어린이집생일답례품, 킨더몰 직업체험조립블럭 생일선물 답례품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유치원 생일 선물 답례품 구디백 많이 보내시죠 ..? 이번에 4,000원 금액의 구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