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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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의 부모 마음(ft. 친정 아버지와 눈물)
어제 하루 동안 비가 엄청나게 쏟아부었다. 그치는가 싶더니 또 앞이 보이지 않게 내리부었다. 정말 앞이 ...
가을밤이 주는 선물
9월 중순이면 가을입니다. 아니 가을이어야 하는데 폭염입니다. 게다가 열대야가 아직도 이어져 지구가 우...
팔순 잔치와 장례식(ft. 인생은 흘러간다)
친정 엄마와 동갑인 시아버지의 팔순이 엊그제였다. 아버님은 외식하시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항상 생신 ...
어머님의 폭탄선언(달라진 명절 풍경)
올해 설부터 나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지 않았다. 어머님은 작년 추석을 끝으로 이제 명절엔 우리 직계 가족...
실패에서 찾은 용기(ft. 자기 발견의 여정)
우리가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중에서 실패를 안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그 누구보다 실패의 경...
자녀의 성공을 위해 지켜야 할 3가지(사랑, 믿음, 기다림)
연년생 남매가 어릴 때는 아직 어려서 육아가 힘든 줄 알았다. 말 귀만 알아들으면 좀 괜찮겠지, 스스로 밥...
엄마의 늦은 한글 공부
내가 근무하는 건물의 위층에 평생학습센터가 있다. 각종 취미생활과 관심 분야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
크레타 독립서점에서 시작된 나의 스피치 도전기
몇 달 전 직장 근처 '크레타' 라는 독립서점을 알게 되었다. 그 곳 책방 주인장이 은유 작가 북...
벡스코 북토크(신아현, 나의 두번째 이름은 연아입니다)
지난 일요일, 벡스코에서 열린 북페어에 다녀왔다. 나의 교육생 동기이자 도반, 만다라차트를 함께 쓰는 신...
노인들의 일상 속 불편함, 우리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며칠 전 쉬는 날, 남편과 모처럼 친정엘 갔다. 나야 가끔 언니와 한 달에 두어 번 가긴 하지만 남편은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