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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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1 / 황동규
내 세상 뜨면 풍장시겨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
엄마의 미역국에는 맨드라미가 들어간다 / 안혜민- 제19회 중봉조헌문학상 우수상
“바쁘지? 점심시간에 잠깐 문 앞에 나올 수 있어? 미역국 좀 끓였는데 갖다줄게.” 미역국을 만들고 가져...
BoA? / 김창식
그날 가로수 길에서의 만남을 떠올리면 그 여자가 누구인가 하는 의문을 떨쳐버릴 수 없다. 처음 그녀를 보...
경어를 쓰고 싶은 아침 / 김수목
사소한 일이란 게 없지요 이부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는 일도 실로 위대한 일이지요 오른손을 짚고 서서히 일...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지녔던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며, 그 정신...
구운 계란을 이렇게 만든다고?
왜 이 방법을 진즉 몰랐을까. 그래서 요즘은 모르는 게 손해다. 며칠 전, 아는 분이 구운 계란을 주셨다. ...
인간적인, 그래서 좋은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듣다 빵빵 터졌다. 평소에도 설교가 좋지만, 오늘은 웃음과 감동이 함께했다. 목사님의...
왕언니에게 혼나다
2:2 게임 중이었다. 친구 ㅅㅎ는 늦게 합류해서 아직 힘이 약한 편이다. 우리 편은 나와 총무, 상대편은 제...
제7회 김유정 청소년문학상
제7회 김유정 청소년문학상 공모 영원한 청년 작가 김유정 선생의 문학성과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정끝별
이를테면 수양의 늘어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그건 수양 가지만의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얼굴 한 번 못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