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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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아래서 / 김은숙
가뭄에도 잘 견디는 올리브나무 수백 년 동안 열매를 맺는다는데 땅바닥에 떨어진 열매는 가난한 사람들의 ...
가장 아름다운 꽃 / 구양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시기가 언제일까 생각해 보았다. 생각 끝에 문득 내린 결론은, "...
예쁜 건 나눠 먹자
한여름에, 그것도 야외에서 운동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요즘은 새벽에도 땀이 줄줄 흐른다. 조금만 ...
제1회 구지가 청소년문학상 공모전
고추밭 연가
나무 도마 / 신기섭
고깃덩어리의 피를 빨아먹으면 和色이 돌았다 너의 낯짝 싱싱한 야채의 숨결도 스미던 몸 그때마다 칼날에 ...
달개비꽃 / 왕린
광희를 보았다. 짧게 올려친 머리를 보니 제대 무렵인 것 같다. 훤한 이마와 짙은 눈썹, 서글서글한 눈매. ...
겨자씨 작은도서관
체감온도 37도의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겨자씨 도서관 수업은 즐거웠다. 매주 숙제를 내줬더니 ...
2025년 제16회 허암예술제 백일장 공모전
널 만나고부터 / 이생진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
봄날의 바람 / 장수현 - 2025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대상 수상작
나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따스해진 날에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던 때에 나의 부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