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출처
주어진 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다 보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그 옷에 맞춰지려 아등바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루가 온전히 그 하루를 위해 ...
곧게 뻗은 나무처럼 사는 것
보단 구부정한 소나무처럼 사는 게 좋다.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붙은 채 몇 십 년 몇 백 년을 버틴 것처럼. ...
눈코 뜰 새
후쿠오카 여행 글 올리다가 멈춰버렸다. 쓰려니 좀 귀찮네ㅎ 그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고 게을렀다. 그...
우당탕탕 후쿠오카 여행 2일차(1)ㅣ야나가와 뱃놀이.
이른 아침? 창문 너머로 비치는 돋을볕에 눈이 부셨다. 덕분에 일찍 깼다. 일찍 일어난 김에 아침 산책을 ...
태화강 국가정원
부모님과 함께 드라이브 갔다. 장소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대학시절 인류학 과제 때문에 방문한 이후로 ...
우당탕탕 후쿠오카 여행 1일차ㅣ야나가와.
2월에 홧김에 끊었던 후쿠오카행, 드디어 그날이 와버렸다. 여행 가기 불과 며칠 전에 발목을 다쳐버려 여...
숫자
유독 몇몇 숫자에는 ‘상대적 의미’라는 힘이 있다. '처음'이라는 힘, '행운'이라는 ...
흥청망청
악 진짜 나는 돈이랑은 인연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이나 어디서 돈을 받을 기회를 제...
재미난 기억들.
너무너무 슬프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걷는 것도, 수영도, 헬스도, 등산도, 축구도, 예비군도(?). 그렇...
1월의 순간들 (2/2)
내 친구 종욱이랑 너무 똑같다. 종욱아, 미안하다! 아무튼 누나랑 같이 대구로 왔다. 아 사촌누나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