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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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힘들었던 이유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9
'무지성 테트리스'로 빈틈없이 꽉 차있었던 냉장고. 모두 꺼내 놓고 보니 이렇게나 작은 냉장고...
나에게 그릇이 많아진 이유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10
딱딱 오늘내일 먹을 것만 있는 요즘, 드디어 냉장고가 냉장고다워졌다. 냉동실은 70% 정도 입실률이고, 냉...
나는 왜 주방이 싫어졌을까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1
나는 왜 주방이 싫어졌을까. 내가 파악한 주방 거부증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단단하게 굳어졌...
마음대로만 하고 살면 결국엔 마음대로 살 수 없더라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2
지난 두 달여, 전에 없었던 '일생일대의 대청소 사건'을 겪으면서 분명히 같은 하나의 나인데, ...
나는 정말 달라진 걸까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3
나는 정말 달라진 걸까. 오늘은 2월 13일. 설 연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항상 본가를 갈 때마다 19인...
내가 나에게 허락한 소박한 사치의 후폭풍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14
지난해 12월 갑자기 나에게 몰아닥친 물건 정리의 기세를 이어가던 1월 어느 날. 싱크대 전체가 탈탈 털렸...
깊은 숨_김혜나
내 과거를 찾아야만, 내 친부모를 찾아야만 내가 완전해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단지 내 망상에 불과했어....
지저분하지만 완벽주의자입니다 : 크리스마스트리를 갖고 싶어서_6
지난 두 달간, 매일은 아니어도 청소를 제법 자주 했다. 바로 어제도 갑자기 기분이 내켜서 청소했을 정도...
물건을 버리는 원칙 : 크리스마스트리를 갖고 싶어서_5
청소는 매번 시작할 엄두를 낼 수 없는 것이라고 줄곧 말해왔다. 나에게도.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럼에도 ...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사실은... : 크리스마스트리가 갖고 싶어서_4
보는 눈이 없으니 내 멋대로 살아도 괜찮다는 생각 때문에 지저분하게 사는 굴레서 벗어나지 못했다. 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