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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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눈에 담기는 날씨가 너무 좋아, 창문을 열어 고개를 내밀어봤다. 설렁설렁 아침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20240508
흐리다가 맑고, 덥다가도 춥고, 봄날의 날씨는 변덕스럽기 짝이 없다. 기분도 그날 그날의 날씨와 같다고 ...
20240428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쥔다고 쥐어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
20240424
다채롭게 피로감을 느끼던 어제오늘이었다. 거실 창문을 닫다가 본 가득 찬 보름달에 문득 위로를 받고, 천...
20240328
좋아하는 것에서도 싫은 구석을 찾을 수 있고, 싫어하는 것에서도 좋아하는 구석을 찾을 수 있다. 무엇을 ...
20240323-0324
오랜만인 대구는 또 어찌나 대구이던지. 갑자기 무척이나 더웠다. 날씨조차 기억 속 대구의 봄 그대로였다....
20240314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내 곁에 있어줌에 감사하는 마음을 자주 떠올릴 것. 그 감사함을 바탕으로 더 ...
20240308
스타벅스에서는 봄 한정 시즌 메뉴(매년 2월~3월 쯤)로 슈크림라떼를 판매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
천양희, 『간절함 앞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꿇게된다』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서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 컵라면 / 농심 ] 먹태깡 청양마요맛
요즘 빠져있는 컵라면. 국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컵라면도 물 따라내고 섞어 먹는 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