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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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적어보는 이달의 목표
코로나 학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얼레벌레 졸업을 했다. 온전히 내가 원하는 문학을 하고 싶어 지난 1년 ...
부정
나는 왜 피곤한 걸까. 그럴 리가 없는데.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피곤을 부정하게 된 게. 천안 서울 통학을 ...
나서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으니까
나는 목소리 큰 사람을 멀찍이서 바라보던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나서서 일을 벌이는 사람이 되었다. 천...
무채색
이제서야 깨달았지만 그동안 무채색으로 살았단 생각이 든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었다. 하면 하는 거고 아...
도망가자
여기 살면서 대학생인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동안 나는 모든 대답을 피해가고 도망가며 빠져나왔...
다정하고 무뚝뚝하게
엄마는 공부해라 숙제해라 잔소리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녁에 과자 먹어도 되는지 물으면 먹어도 된다며 ...
한 발짝 내딛기
이번 편입을 끝으로 입시 실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엔 진짜다.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온 느낌이 든...
우주의 속삭임_하산하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투고 준비를 했던 문학상이다. 투고를 ...
근거 없는 자신감에서 시작된
올해의 시작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다. 무슨 자신감으로 아무도 없는 지방으로 내려와 ㄷ대학교에 가겠다...
깜빡깜빡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난떠는 날이 있다. 크리스마스. 12월 31일. 1월1일. 나는 종종 깜빡한다. 아니 인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