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출처
사랑이 필요했던 달
말 많고 탈 많았던 이번달 사실 너무너무 쓰기 싫었지만 그래도 해야죠 이번년은 채워야죠 쌀쌀하면서도 시...
한국이 싫어서
익숙한 제목에 이끌려 빌린 책 어쩌면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했던 이민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화자는 친구...
개소리에 대하여
수 많은 책들 중 내 시선을 끈 책이 있었다 요즘 내 대화에서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던 찰나에 발견한 책이...
2024.08
드디어 복귀의 날 꿈만 같던 출장은 안녕 이젠 지옥 시작 두달이 이틀처럼 지나고 일년같은 한달이 시작되...
여름아 부탁해
아침부터 눅눅한 시작 여름이 한결 더 짙어졌네요 이거 건너란걸까요 말란걸까요 어어 출근 안할게. 겠냐. ...
숲과 별이 만날 때
다음날이 반납일이라 후다다닥 읽은 책 나는 너무 순진한 것 같다 어린이들이 어쩌면 더 영악할지도 모르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좋아지면 보자~ 언제 한번 같이 커피 마시자~ 그저 지나갈 빈 말이 되어버리는 무수한 약속들 그렇...
체공녀 강주룡
주룡이가 다 해먹는 이야기 독립 운동과 노동자 인권 운동을 하려고 마음 먹지는 않았으나 불의와 싸우려고...
아홉번째 파도
이 책을 읽는데만 장장 4일 책이 어렵거나 문체와 화법이 나랑 맞지 않는 것도 아니었는데 뭔가 음습하고 ...
러브몬스터
사랑은 뭘까요? 가슴이 요동치는 것? 누군가를 보며 설레는 것? 질투가 나는 것? 나는 아직 사랑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