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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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에 강 같은 평화
솔직히 고백한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급해서였다. 그것도 큰 볼일이었다. 사정은 이러했...
겸재 정선 <만폭동도>, <문암>, <총석정>
우리 옛 산수화를 보면서 실망한 경우가 많았다. '보는 눈'이 없는 나 자신을 탓해야 하지만 당...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이정록, <너무 고마워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나태주(1945~)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
도심의 푸른 섬 - 5월의 올림픽공원
휴일 날씨가 좋으면 고민이 깊어진다. 날씨가 아까워 몸이 근질근질한데 먼 길 나서자니 도로 지정체가 걸...
내가 만드는 나비 효과
'별을 흔들지 않고는 꽃을 꺾을 수 없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말이다. 꽃 한 송이 꺾을 때마다...
이응노 작품, <구성> · <군상>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이름 석 자만 알고 있다가 그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그늘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그늘에도 격이 있다. 누구는 여름날 다리 밑이 제일 시원하다 하고 또 누구는 ...
<최후의 만찬> - 마크 트웨인 장애 · 스탕달 효과 · 베블런 효과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최후의 만찬>이다. '무려'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
이조년, <다정가 多情歌>/소동파, <춘야 春夜>
이화(李花)에 월백(月白) 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庚)인 제 일지 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
천요하우 낭요가인 - 하늘은 비를 내리려 하고 어머니는 시집을 가려 하네
웬 느닷없고 뜬금없는 '어머니 시집~' 이야긴가 할 것이다. 중국 고사 이야기다. 天要下雨 娘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