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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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질을 생각해 본다 - 존엄사
친구들과의 대화 중 가장 애통하고 가슴 아린 얘기가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 뵙고 왔다는 거다. 오래전 들었...
이런 반려 식물은?
아파트 산책길에서 아주 어린 소나무(?)를 만났다. 누군가가 솔잎을 따다가 시멘트 틈새에 꽂아놓은 듯한 ...
김종삼, <묵화>
묵화(墨畵) - 김종삼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의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유은희 <메꽃>
메꽃 - 유은희(1964~) 버려진 지게로 메꽃이 뻗어가더니 이내 이마를 짚고 부러진 다리를 감싼다 고구마 순...
내 장에 강 같은 평화
솔직히 고백한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급해서였다. 그것도 큰 볼일이었다. 사정은 이러했...
겸재 정선 <만폭동도>, <문암>, <총석정>
우리 옛 산수화를 보면서 실망한 경우가 많았다. '보는 눈'이 없는 나 자신을 탓해야 하지만 당...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이정록, <너무 고마워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나태주(1945~)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
도심의 푸른 섬 - 5월의 올림픽공원
휴일 날씨가 좋으면 고민이 깊어진다. 날씨가 아까워 몸이 근질근질한데 먼 길 나서자니 도로 지정체가 걸...
내가 만드는 나비 효과
'별을 흔들지 않고는 꽃을 꺾을 수 없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말이다. 꽃 한 송이 꺾을 때마다...
이응노 작품, <구성> · <군상>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이름 석 자만 알고 있다가 그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