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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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풍경의 완성 - 버드나무
버드나무를 보면 옛 생각이 절로 난다. 어릴 적 시골 고향마을의 도랑이나 샛강에서의 추억이 깃들어서다. ...
윤효, <내가 졌다>
내가 졌다 - 윤효(1956~) 주룩주룩 비 내리는 아침이었다 우산 둘이 비켜갈 수 없는 좁다란 길 저만치 네가...
신학철, <모내기> · <달밤> · <되새김> · <신기루>
한때 '이적 표현물'로 찍혀 수난을 겪은 작가와 작품들이 있다. 북한을 찬양했다는 것인데 당시 ...
대나무처럼
통증을 달고 산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다. 코어 운동을 심하게 했더니 허리와 어깨, 목까지 근육이 단...
하상욱의 짧은 시
하상욱(1981~). 작가이자 가수다. 시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등단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
고예현 화가의 그림 전시회 in 서울 아산병원 갤러리
서울 아산병원 1층 갤러리에서 '그리운 바다'를 만났다. 바다를 소재로 한 고예현 화가의 전시회...
죽음의 질을 생각해 본다 - 존엄사
친구들과의 대화 중 가장 애통하고 가슴 아린 얘기가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 뵙고 왔다는 거다. 오래전 들었...
이런 반려 식물은?
아파트 산책길에서 아주 어린 소나무(?)를 만났다. 누군가가 솔잎을 따다가 시멘트 틈새에 꽂아놓은 듯한 ...
김종삼, <묵화>
묵화(墨畵) - 김종삼 물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의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잔등이...
유은희 <메꽃>
메꽃 - 유은희(1964~) 버려진 지게로 메꽃이 뻗어가더니 이내 이마를 짚고 부러진 다리를 감싼다 고구마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