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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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걱정쟁이
친정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왔니?" "응 엄마. 집에 왔어요. " 뚜뚜뚜.... 벌써...
#해물크림파스타
" 슈퍼에서 바지락 한 봉지만 사가지고 오세요. 파스타 해먹어요" '바지락 파스타를 해주려...
국어사전을 끼고 살아야 할 나이
허송 虛送 명사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헛되이 보냄. 빌 허, 보낼 송 책방에 들렸다. 평소 좋아하는 김훈 작...
제무시트럭
애숙이 아버지에게 여쭤봤다 " 아버지 신하리 제무시트럭이 누구 걸까?" " 고 서방 거라 하...
스케줄 관리
친구가 다이어리 한 권을 건넵니다 "너 쓰는 거 좋아하잖아" 요즘 의기소침해져서 마음이 바닥을...
기어코 매미를 만나다
눈이 작은 것도 아닌데 시력이 나쁜 것도 아닌데 참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아무리 올...
하얀 박꽃을 봤습니다.
하얀 박꽃을 글로 배웠습니다. 늘 노란 호박 꽃만 봤을 뿐 하얀 박꽃은 첨 봤습니다. 하얀 박꽃과의 첫 만...
현리 성당 가는 길
뙤약볕. 정말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날인데 아주머니는 외출을 하셨습니다. 가방 하나 들고 양산을 쓰...
꽃을 가꾸는 언니들
때때로 물을 주러 가는 과수원이 있습니다. 물은 준다기보다는 나무마다 연결되어 있는 호스의 밸브를 열어...
오롯이 나를 쓰다
나는 자동차 여행을 더 좋아한다 클래식을 더 좋아한다 살짝 쪄서 들기름 간장에 찍어 먹는 가지를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