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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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떡없다"
밤새 가지에 쌓인 눈을 아름드리 소나무가 아무렇지 않게 툭툭 털어내고 있다. #끄떡없다 #박성우 #마흔살...
내란의 힘 85적
https://naver.me/xQetOpi3 당론이 헌법을 우선한다?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초헌법적인 당론이란 있을 ...
희망에게 배신당했다고 느껴질 때..
그럼에도 시간이 흐르면 희망이 하려던 말을 알게 될 날이 오겠지...?
새옹지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세상일은 내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돌이켜 보면 과거의 좋은 일이 꼭 오늘...
슈퍼문(super moon)
유난히 마음이 캄캄했던 날, 내가 원하던 자리에서는 아파트 벽면에 가로막혀 달도 보이지 않았다. 한 걸음...
무례함에도 과속방지턱이 필요합니다(김수현 에세이 中)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 게 내가 속한 조직에 불이익이 될 것 같을 때 (...)가만히 있는 게 정말 최선의 선택...
근로자 무상 상담서비스
https://naver.me/5vM6CJx3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란 근로자들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
<나무를 바라보자>
사나운 말들이 비처럼 쏟아질 때 푸른 나무를 바라보자 거짓과 비난이 오물처럼 튀겨올 때 푸른 나무를 바...
<보물찾기>
느리게 걷는 여자
올해도 기적처럼 '꽃숨'이 피었다/문혜영 시집 <숨결>
올해 희수를 맞이하는 문혜영 작가는 세 번째 암 투병을 겪으면서도 시집 <숨결>을 탈고해냈다.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