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출처
세 번째 이력서를 낼까말까?
만삭의 배로 응급실 간호사로 뛰어다녔던 내가 사직을 하게 된 첫번째 계기는 둘째의 출산이었다. 연년생으...
2025-15, <나의 질문>, 안희경, 알마, 2021.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단 하나, <최재천의 공부>를 읽고 생긴 안희경이라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때문...
2025-14, <끝나지 않은 일>, 비비언 고닉, 김선형 옮김, 글항아리, 2024.
오랜만에 나를 흥분하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책을 읽다가 줄을 긋고, 사진 찍어 공유하고, 다른 사람에게 ...
2025-13,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리 매킨타이어 지음, 노윤기 옮김, 위즈덤 하우스, 2022.
원제목은 <How to talk to a science denier: conversation with Flat Earthners, Climate Deniers...
나의 딸은 왜 영어를 공부하는가?
아이 셋을 키우는 나를 다른 사람들은 육아 노하우가 있다고 여기겠지만 세 아이는 모두 제각각이라 여전히...
플룻을 배운지 10년이 되었다
10년 전 자이언 국립공원 캠핑장 테이블에 붙은 긴의자에 누워 까만 하늘에 총총 박힌 무수한 별들을 보며 ...
중년 부부의 육아
비가 올듯한 무거운 주말 하늘이지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서울을 떠났다. 큰아들은 7박8일의 휴가를 끝내...
네것을 내것으로 만들지 말자.
휴가 나온 큰아들의 부대 복귀일 아침이다. 아들은 평화롭게 늦잠을 자고 난 아침 식사로 김치찌개를 끓여 ...
인생언니
내겐 인생언니들이 있다. 유전자를 공유하지는 않았지만 내일상을 함께 했었고 나눌 수 있는 사람들. 지방...
가슴으로 아는 일
지방에서 지내다 올라온 둘째, 군대 휴가 나온 첫째 아들 덕분에 간만에 분주했던 주말이었다. 물론 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