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출처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한주에 한문장씩 글감을 찾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주에 읽은 책들에서 문장을 찾기도 하고, 이미 읽...
의무와 당위 사이
나는 철없이 순진무구한 어린 시절을 보내기를 원했었다. 그런데 아마도 말을 배우고 뭔가를 따라하기 시작...
타인과 함께하는 행복과 슬픔의 양면
나이가 들수록 앞으로 남은 날 중에 내 인생이 행복하다거나 슬프다거나 하는 사실에 둔감해 지는 것 같다....
일상의 깊이 바라보기에서 얻는 창조적인 삶
매일 일상의 루틴을 따라서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느리...
내가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청춘!!! 그 혼돈의 시기를 지나고 있을 무렵 내가 제일 좋아하던 제목을 가진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그 ...
어느 마음을 기억하는 사람
기억력이 좋다고 할 때는 한번 보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능력을 말한다. 나는 어렸을적부터 기억력이 좋...
다정함의 씨를 뿌려야 다정함의 온기라는 풍성한 수확이 온다.
새해 벽두에 매주 글을 써보자는 글쓰기 제안이 왔습니다. 흔쾌히 좋다고 했습니다. 보통 새해 첫날의 결심...
[ 記錄共房 No.14 ] 지향하는 그리고 방황하는 인생
참 이상한 일이다. 마흔세 살이 되었는데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다니, 삶의 어느 시점에 잘못 된 기...
[ 記錄共房 No.13 ] 이게 바로 인생이라고 느끼는 행복
살아오는 내내 삶이 드디어 시작되기를 기다려왔다는 기분이 들어. 마치 내가 온전히 산 적은 한 번도 없었...
[ 記錄共房 No.2 ] 가지 않은 길
#가지않은길 신형철 작가의 평론 [인생의 역사]를 읽다가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이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