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출처
넬레 노이하우스 '영원한 우정으로'를 읽고.
추석 직전에 목장에 갔다가 명절선물을 받았다. 목장 사장님이 장보러 나섰다가 책 파는 곳을 보니 내가 생...
타이베이 여행기 2편.
5. 길거리 아침식사 문화 – 4일간 타이베이에 머물면서 아침은 꼭 큰길 뒤쪽으로 형성된 로컬 식당가를 이...
타이베이 이틀 후기.
혼자서 타이베이로 짧은 가을 휴가를 왔습니다. 몇 년 전에 경유한다고 반나절 정도만 시내구경을 했었는데...
뒤늦게 만난 웰메이드 대만영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았다. 나는 이 영화를 예전에 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넷플릭스에 ...
넬레 노이하우스 '폭풍의 시간'을 읽고.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 ‘폭풍의 시간’을 읽었다. 미국 네브라스카주를 배경으로 셰리든 그랜트라는 소녀...
스웨덴에서 온 대하 추리소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를 읽고.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구름에 가려서 해도 없는데, 밖에 서있으면 금세 목덜미에 땀이 흐른다...
시골 수의사 수술실 체험기.
오랜만에 수술에 참여했다. 의뢰보낸 말들 수술하는 모습을 참관하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본격적으로 손소...
한겨울 북풍같은 사내이야기.
린샹푸는 북쪽 사람답게 덩치가 크고 말 수가 적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땅과 집을 지키며 살고 있었다....
말 수의사의 봄.
5월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더니, 비 그치고는 날씨가 정말 좋다. 지난 포스팅에도 썼지만 예년에는 어린이날...
찾는 사람이 임자! 파인더스 키퍼스
Finders Keepers, ‘찾는 사람이 임자’라는 뜻이다. 제목이 선명해서 맘에 들었다. 작년에 ‘미스터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