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출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세 개의 바다
카일리매닝의 전시를 보면서 바다가 내게 왔고, 김연수 작가님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읽으며...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어떤 이야기의 매듭이 지어지면, 그 다음은 너무나 순식간에 흘러가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이 오기까지 길...
집으로 가는 길(부제: 바다의 여인 카일리 매닝)
카일리 매닝은 바다여인이다. 500t급 선박의 항해사 자격증을 가지고 파도를 여행한다. 그녀의 그림은 광대...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를 덮으며
혜선의 장례를 치르고 난 즈음...출근 길에 이 책을 읽었다. 그 즈음 나는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것이 그 존...
나의 여든의 풍경을 예감하며_김창열 작고 3주기 회고전, <영롱함을 넘어서>
"새벽 햇살이 비췰 때 벼 위에 맺힌 이슬을 본 적 있어요? 그 물방울이 꼭 이렇게 생겼어요. 40년 전...
파리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가득히_<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리뷰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2023.12.16 - 2024. 03. 3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크리스...
Wild is the wind_《소프루》 낭독공연 진호의 책방, 홍진호 신유진 차환희
Nina Simone의 Wild is the wind라는 곡을 첼로와 기타 연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첼로의 선율에 강약...
유쾌하고 담백한 세상을 만나러(장 줄리앙 친구들 전시, 알부스 갤러리)
일상이 너무나 고행같이 느껴지는 시기를 지날 때가 있다. 노력은 가라앉고 실수만 드러나는 시절을 겪으며...
순수하게 지속하는 헌신(feat. <장인의 아틀리에>, 백건우_브람스 인터메초)
연휴 마지막 날이다. 연휴 첫 날엔 자정까지 내가 맡은 프로젝트 고객사에 보고할 중간보고서를 정리했고, ...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가장 진지한 고백_단순하고 깊은 울림, 그의 끊임없는 변주를 볼 수 있는 전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2023. 09. 14 - 2024.02.12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시구성 1. 첫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