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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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에게 제일 게으르다 [11/]
아침에 일어나 도시락을 싸고, 틈틈이 필사하고 단상을 쓰고, 백쓰 리드문이 보여서 바로 글을 또 쓰고, 스...
몸은 느리고 시계는 빨랐다.[10/3.06]
요즘 내 몸은 한 공간에 약속된 시간만큼 꼬박꼬박 묶여있다. 몸은 매여있지만 아직 시간은 내 것이다. 일...
백쓰에서 지평을 넓히다.[9/5.33장]
얼마 전 글벗님에게 두 가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백쓰라는 여행에서 "백쓰의 의미&quo...
너를 낳아 준 사람이 있다는 증거[8/1.77장]
너를 낳아 준 사람이 있다는 유일한 증거는 너 자신 뿐이란다. 부모는 몸을 헐어 자식을 만들고 그 자식이 ...
말이어야 할 이야기 [7/7.15장]
옛날이야기 “옛날 옛적 갓날 갓적에”라는 말만 떨어지면 갑자기 세상이 달라진다. 지렁이가 용이 되고 닭...
이기적인 선택을 할 기회를 갖는 다는 건 행복아닐까.[6/7.08장]
5월 첫 째주 UAE는 40도를 넘어 낮기온 45도를 넘나든다. 매년 찾아오는 더위는 알고 있음에도 그 숨막...
해롭다 [5/3.67장]
친구가 하루 아침에 담배를 끊었다. 끊기로 하고 그냥 안 피고 있단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니 끝이면...
매일 쓰는 일상에서 포기가 쉽지 않다. [4/7.54장]
모임 진행을 하면서 오히려 글을 안 쓰게 됐다. 쓰는 감각을 되찾으면서 백쓰 경험을 다시 해보기로 했다. ...
혹시 모를 세계 [3/2.35장]
넘치는 정보 속에서 할 일이 없기란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할 일 없이 멍하니 있고 싶지 않아서 "혹시...
다짐 비수기 [1/ 2.04장]
두 달 전, 파리의 시간이 내 앞으로 쭉 뻗어져 있었다.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매일 내 마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