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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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동네 북클럽 -구병모 <파과>
매달 셋째 주는 유난히 분주하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국어교사 모임도, 동네 북클럽 모임도 모두 이때 모...
어떤 동사의 멸종(한승태) - 국어교사 독서모임
오늘은 원주 국어교사 모임이 있는 날이다. 보통은 국어 교과 관련 책을 읽고 공부모임으로 진행하지만 이...
버리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
이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나는 주말마다 한 뭉치씩 짐을 비우기 시작했다. 옷장에는 10년 동안 ...
고민의 연속
대학시절 함께하던 삼총사가 있었다. 나를 제외한 그 둘의 별명은 밀크였다. 밀크= 우유, 우유부단의...
학부모 공개수업 참관 기록(부제: 직업병ㅎ)
오늘 학부모 공개수업을 다녀왔다. 작년에는 수업을 교체하기 어려워 남편을 보내고 난 가지 못했다. 아이...
임솔아 <최선의 삶> - 과거의 나를 소환한 성장소설
정희진 글쓰기 수업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책은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이다. 다섯 권의 책 중에 ...
생각의 기술(코디정)- 바로 써먹는 논리학 사용법
정글북 5월 도서였는데 이제야 기록한다. 읽기도 전에 단톡방에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2025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최애부터 난해까지
2019년에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알게 된 이후로 매년 읽고 있다.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
동해보양온천, 수친들과 원정 수영
내 인생을 더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준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글쓰기 모임을 통해 만난 글벗들이고, ...
북적북적 글쓰기 모임 19기 모집합니다.(모집: 5/26- 5/30)
북적 18기가 끝나고 게으름피우다 벌써 5월도 한주밖에 남지 않아 부랴부랴 모집글을 씁니다!! 그렇다보니 ...